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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첫 시집 ‘무당벌레’
이영수 춘천문인협회 이사(전 춘천낭송협회장)가 첫 시집 ‘무당벌레’를 엮어냈다.소양로,배꼽축제 현장,금병산 허리춤 등에서 보고 느낀 솔직한 시들이 생생한 계절감과 함께 실렸다.일부 작품들은 정미자 번역가의 손을 거쳐 영시로 태어나 시집 뒷쪽에 함께 실려 눈길을 끈다.이 시인은 “속에 있는 것들을 시원하게 써내지 못하는 한계도 느낀다.개인적으로 벅찬 일이지만 활자의 위대함 앞에 한없이 겸손해진다”고 밝혔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