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준·고령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채용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고용보험법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만 50세 이상의 준·고령자를 채용할 경우 인턴 3개월 동안 1인당 월 최대 80만원(약정 임금의 80%)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1개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인턴 수료 후에는 정규직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등 활동도 펼쳐진다.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이달 20일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공고될 예정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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