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직거래 장터도 20회
고객신뢰도 쌓여 판매 증가세

양양군 지역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양양몰’이 지난해 4억 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양양몰을 비롯,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2억 3000만원 등 총 6억 6000만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판매는 여름철 쏠비치 광장,자매도시 농특산물 판매,설·추석맞이 대도시 직거래장터와 판매장,대한민국 식품대전참가 등 소비자 직거래 장터 20건을 개최했다.또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양양몰은 현재 101개 업체가 입점해 144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양양몰은 특히 엄격한 농가관리와 물품검수를 통해 고객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지난해에는 전년에 비해 판매금액이 5000만원 증가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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