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교육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생 교류 확대 및 지역교육 활성화,진로 진학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사항에는 학생교류지원 및 방문 협조,상호기관의 이해 및 정보 교류 등이 담겨있다.협약기간은 2020년부터 5년간이다.

시는 지난해 하계 과학캠프 및 입시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소통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오는 31일에는 황지고 학생 10명이 서울대 자연과학 공개강연에 특별 초청받아 참석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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