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회’서 ‘청년당’ 명칭 변경
전진대회 열고 총선 승리 퍼포먼스

▲ 더불어민주당 강원 청년당 전진대회가 12일 도당 당사에서 허영 도당위원장과 장경태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병호
▲ 더불어민주당 강원 청년당 전진대회가 12일 도당 당사에서 허영 도당위원장과 장경태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병호

[강원도민일보 정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청년층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에 나섰다.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재균)는 12일 춘천 도당사무실에서 허영 도당위원장과 장경태 중앙당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청년당 전진대회’를 열고 청년위원회의 명칭을 청년당으로 변경했다.이는 위원회를 당으로 승격하는 것으로 청년위에 대한 대내외적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정치적 목소리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조직개편으로 해석된다.

이와함께 도당 청년위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4·15총선 승리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한편 민주당은 오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차원의 ‘전국 청년당 전진대회’를 열고 이 같은 명칭 변경을 공식화할 방침이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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