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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지역내 1470명의 중·고생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제군은 지역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중·고 통학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총 1470명의 학생들에게 4억53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교통비 지원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농어촌학교에 재학중인 중·고생으로 거주지에서 학교와의 도로상거리가 2km 이내이거나 기숙사 입사생,국비 또는 교육지원청 등 타기관으로부터 교통비를 지급받는 학생은 제외된다.군 관계자는“도시와 농촌간 교육격차 해소와 농어촌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작게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