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 검사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에서 열렸다.조 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춘천에서 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열어가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강원도민들도 곧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특히 관심이 많은 줄 안다.지역민들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제대로 해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지역에서 근무는 이번이 처음인 조 검사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마산중앙고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대구지검 부부장 검사,전주지검 정읍지청장,법무부 법질서선진화과장,·범죄예방기획과장,대검 범죄정보1담당관,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장검사,법무부 정책기획단장,대검 검찰개혁추진단장,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제67대 조종태 춘천지검장 취임식이 13일 오전 춘천지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 검사장은 “헌법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국민과 함께하는 자세로 일하는 것이 공무원의 기본이자 검찰의 존재목적”이라며 “검찰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지역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춘천지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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