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진교원 기자] 육군 12사단은 13일 인제·고성·양구군 일대에서 2020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혹한기 훈련은 14일부터 16일까지,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2차례에 걸쳐 2박3일씩 실시된다.훈련중 인제 북면·서화면과 고성 간성읍,양구 해안면 일대 국호 44·46호선과 지방도 426·453호선에서 군 병력과 장비,차량 등이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훈련기간동안 교통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만큼,불편사항은 12사단(033-462-3701)으로 연락해 달라”며“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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