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철·이기태 정견발표후 투표

초대 민간 횡성군체육회장이 15일 판가름난다.횡성군체육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횡성문화원에서 기호1번 정명철 후보와 2번 이기태 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투·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선거당일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로 정했지만 선거인단 투표가 조기에 완료될 경우 종료시간과 관계없이 곧바로 개표하기로 했다.선거인단은 횡성군 종목별협회장(32명),읍·면체육회장(9명),종목별협회 추천인(24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기호 1번 정명철(63) 후보는 제6대 횡성군의장,한우축제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 공근초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호 2번 이기태(67) 후보는 군탁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송전탑반대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