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영 원주시 체육회장
▲ 이수영 원주시 체육회장
[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초대 민간 원주시체육회장에 이수영(61·사진) 전 시체육회 부회장이 무투표 당선돼 16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이 회장은 “믿고 뽑아준 체육단체 회원들과 지역 체육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체육인들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체육현장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클럽스포츠 활성화,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합리적 조화,소외종목 활성화,읍면동 체육회 협의회 구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원주 출신으로 원주고와 부산대 전기과를 졸업했다.시 생활체육회장,시 테니스연합회장,도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당선증은 15일 오전 11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교부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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