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5년 20명,2016년 17명,2017년 25명,2018년 22명으로 평균 추이를 보이다 지난해 11명으로 대폭 감소했다.이는 지난 10년 동안 강릉시 교통사고 사망자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자체 교통안전예산 확대,중앙분리대 33곳 추가 설치 등 교통시설 개선과 지역주민 깜빡이켜기 운동을 비롯한 교통안전교육 강화 등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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