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태백시가 안전무시 7대 관행 제거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안관 제도를 운영,주목을 끌고 있다.안전보안관은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지자체 등의 안전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등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국민이다.

시는 지난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으로 안전보안관을 구성했다.현재 총 32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과속운전,안전띠 미착용,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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