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1건 890억원 상반기 집행 예정

동해시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초부터 건설 분야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설분야 예산은 공사와 보상 등 371건에 890억 여원으로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해 60%이상 조기집행을 시행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로와 방재,상·하수도,관광시설 등 10개 분야 21개 팀의 설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시설사업 조기발주와 견실시공을 위해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2월 중 측량·설계를 완료,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또 동 주민센터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 기술직 공무원을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지정해 사업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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