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명 대상 프로그램 운영

인제에서 국내외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 농업·농촌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농업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군은 수입개방시대를 맞아 지역별 특성화된 농업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현장위주의 교육과 친환경농업 신기술 보급,농업유통과 마케팅 등을 중심으로 한 새해 농업인 실용전문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14일 농촌민박가구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19일까지 영농기술,농촌자원,유통축산,농업정책 등 4개분야 23개 과목에 걸쳐 지역내 1530명의 농업인·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올해에는 신소득작물인 고품질 멜론, 양파·대파,아스파라거스 등 전략작목의 영농기술교육과 재배기술은 물론,고추류 바이러스병 방제과 재배기술,시설토마토 재배기술,농업기계 안전교육,스마트 비즈니스 농산물 홍보,가축분뇨퇴비 부숙도 관리교육 등 농업경영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밀도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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