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필홍 군수(왼쪽)와 오인철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15일 군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홍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상록 당선인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  허필홍 군수(왼쪽)와 오인철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이 15일 군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홍천군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상록 당선인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 박상록 홍천군 체육회장 당선인
▲ 박상록 홍천군 체육회장 당선인
[강원도민일보 권재혁 기자] 홍천군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박상록(65) 전 체육회 실무부회장이 당선됐다.15일 군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유권자 127명 중 1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 전 부회장은 67표를 획득해 49표를 얻은 이영욱(63) 전 고성교육장을 18표 차로 이겼다.이날 정견 발표장에는 100명 이상 참석하는 등 열기가 높았다.

박 당선인은 “체육인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민간 체육회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이제부터 홍천 체육인들은 모두가 하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또 올해 건립되는 체육회관과 체육회 시스템,시설관리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그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전국의 알짜 대회 등을 유치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