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시설·시스템 개선에 힘쓰겠다”

김흥선(66·사진) 전 고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초대 민간 고성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김 회장은 15일 유권자 58명 중 57명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 17표를 얻었다.이번 선거는 후보 5명이 경쟁을 펼쳤다.김 회장은 “군의장,체육회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지방의원,행정기관,체육인 등과 협력해 재정확보에 나서겠다”며 “체육시설·시스템 개선,체육회 직원 복지·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했다.또 “내년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동계 전지훈련팀,각종 체육대회 유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고성중을 중퇴했으며 군체육회 수석부회장,군의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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