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실시되는 제21대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50),자유한국당 김창남(65),새로운보수당 이영랑(44),민중당 장지창(30),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60) 후보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권성동(59) 국회의원은 15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열었고,최명희(64) 전 시장은 새해 초 자유한국당 복당을 신청한데 이어 “인생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겠다”며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해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가톨릭관동대 창조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강릉지역은 현재 10명 이상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명되고 있어 앞으로도 예비후보 등록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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