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기인사서 신설

‘뷰티풀 강릉’을 모토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나선 강릉시가 도시 공공디자인 전담 TF팀을 신설,도시디자인을 본격화한다.시는 이달 말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TF팀을 구성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담팀은 도시비전 TF팀과 공공디자인 TF팀 등으로 기획예산과에 배치한다.이에 따라 기획예산과는 기존 6개 담당에서 8개 담당으로 늘어난다.도전 비전 TF팀은 전국 시·군·구의 우수·혁신사례를 수집 분석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정책을 발굴하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한다.

또 공공디자인 TF팀은 특색 없는 도시 건축물 등을 미래 지향적이며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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