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부총장 윤영철)가 체계적인 통일교육을 위해 전문 통일클러스터 센터를 구축한다.

통일시대를 대비해 조성되는 센터는 기존 국제관계학과를 중심으로 학부·대학원 과정을 통한 전문가 육성,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커리큘럼 등을 주관한다.북한전문가 초청 특강,학점이수 통일교육과정,콘텐츠 개발,학술대회 등이 진행된다.

교육과 함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들의 협력사업과 네트워크 구축의 구심점 역할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17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센터 발대식과 함께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나용우 통일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이 ‘남북 강원도 협력의 현재와 미래’를,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남북협력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남미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