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의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가 일본 오키나와 주일미군 기지에 도착했다.

17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WC-135W(콘스턴트 피닉스)는 가데나(嘉手納) 주일 미군기지에 착륙했다. 정확한 도착 시각은 공개되지 않았다.

핵 탐지 전문 특수정찰기인 WC-135W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참사 당시에도 방사선 누출을 추적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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