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연구회는 희귀 자원이 국가간 무역분쟁에서 보복수단으로 활용됨에 따라 도내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재를 기반한 희토류 추출 기술을 개발·육성하기 위한 것으로,이들은 단순 자문역할을 탈피해 정책 및 제도개선에 대한 연구,연구개발 사업의 기획,기술의 산업화,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안지환 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사업단장은 “강원도에서 희토류 소재 산업화를 전략적으로 꼭 성공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문순 지사는 “석탄재에서 희토류를 추출해 희귀 자원을 생산하고 소재·부품 산업을 육성한다면 시멘트,광업 등이 주산업인 강원도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서 최 지사는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정승환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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