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여행가기 좋은 ‘걷기 여행길’로 ‘속초 해파랑길 45코스’ 등 전국 5개 코스를 선정했다.

양양∼속초 해파랑길의 45번째 코스는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로 정자 ‘영금정’ 등에서 동해의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속초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여행길이다.설악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해 아바이마을과 속초 등대를 지나 장사항에 이르는 구간 17.5㎞의 길로 설악산과 동해바다,호수,어촌마을의 전통문화를 엿보며 걸을 수 있다.

또 주변에는 케이블카와 새우튀김 골목,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한 대포항과 함께 설악산 척산온천,속초 해변,등대전망대,영랑호,아바이마을 앞 전통 갯배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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