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단편 다큐상 후보에 올라

▲ 영화 ‘부재의 기억’ 스틸컷
▲ 영화 ‘부재의 기억’ 스틸컷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이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돼 화제다.

영화 ‘부재의 기억’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발표에서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오르며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로 썼다.이승준 감독의 29분 분량의 이 영화는 2014년 4월 발생한 참사의 책임과 원인에 집중하는 기존의 세월호 관련 영화들과 달리 당시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그 날의 현장에 집중한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