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 맞대결

[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 양양 연고의 추혜선(정의당 비례대표·사진) 국회의원이 제1야당 원내대표 지역구에 도전장을 냈다.추 의원은 지난 16일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안양 동안을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안양 동안을은 현재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5선 심재철 의원의 아성이다.추 의원은 “지난 3년간 안양 시민들을 만나며 싸우는 구태정치에 대한 염증과 변화에 대한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며 “낡은 특권 정치와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고 안양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해 지도록 경제 대개혁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양양에 시댁을 두고 있어 ‘강원도 며느리’로 알려진 추 의원은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출신으로 정의당 민생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궁창성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