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은 차항리 일원 6700㎡ 경사밭에 현장의 경사도를 고려해 3단으로 돌망태 옹벽을 활용한 계단식 농경지를 조성했다.계단식 경작지는 흙탕물 저감과 객토 및 비료사용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경사지 완화를 통한 단위면적당 생산량 증가,고부가가치 작목전환 등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원주환경청은 향후 계단식 경작지의 흙탕물 저감 효율성을 평가하고,매뉴얼을 마련해 비점오염관리지역 전역으로 계단식 경작지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유주현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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