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민감사관 활동이 활발하다.1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51건에 그쳤던 시민감사관 제보 실적은 2018년 80건,2019년 149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시민감사관은 읍면동 별로 각 1명씩 위촉됐으며 주민불편 등 현안을 제보하고 시책이나 사업,공사진행 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2008년부터 자체 운영 규정에 따라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다 지난해 ‘춘천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를 제정,법적 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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