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북읍농가주부회는 19일 샘밭장터에서 출소자 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판매행사를 가졌다.
▲ 신북읍농가주부회는 19일 샘밭장터에서 출소자 돕기 후원금 마련을 위한 떡국떡 판매행사를 가졌다.

신북읍농가주부회가 출소자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신북읍농가주부회(회장 유명언)는 19일 샘밭장터에서 ‘출소자 돕기 후원금 마련 떡국떡 판매행사’를 가진데 이어 21∼23일 신북농협 로컬푸드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회원들은 판매 수익금으로 만두를 빚어 28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지역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쌀은 신북농협에서 일부 지원받았고,오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당 떡 100㎏을 구입,신북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일 신북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유명언 회장은 “출소자들의 따뜻한 명절과 사회 적응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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