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단, 시민의견 직접 청취

동해시는 공공형 마중버스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무릉3지구 복합체험관광단지 산지복구 현장에서 올해 첫 현장톡톡을 실시했다.

현장톡톡은 부시장과 국장,동장이 직접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청취,개선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반영토록 하는 시책이다.시는 지난해부터 현장의 진솔한 건의와 불편사항을 직접 청하는 현장톡톡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톡톡 점검단은 지난 16일 주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벽·오지 시내버스 노선이 폐지됨에 따라 도입된 공공형 마중버스를 직접 탑승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공형 마중버스는 올해 1월 4대를 구입해 3개의 순환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점검단은 새로 도입된 마을버스를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내부에 노선 안내표 및 이동정류장 현황을 부착하는 방안과 마중버스 승강장 주변 주정차 라인정비 등을 관련부서에 제안했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