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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 살리기 나선 정부, 선정 안되면 ‘그림의 떡’

교육부,지자체-대학 협력사업 발표
1080억원 투입,전국 3개 지역 대상
“정부 사업 소외 강원 역량 모아야”

박가영 outgoing@kado.net 2020년 01월 21일 화요일 1 면
[강원도민일보 박가영 기자]속보=정시 경쟁률 급감 등으로 강원지역 대학들의 위기감이 고조(본지 1월 20일자 1면)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지역대학 살리기에 나서면서 도내 대학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교육부는 20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업을 통해 대학 중심 지역 혁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출산·고령화,수도권 인구 집중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3개 지역을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선정해 운영한다.사업 대상에 선정된 지역은 내년 2월까지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계획을 확정한다.

교육부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학의 지역혁신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핵심분야’를 선택하고 중심대학,총괄대학,참여대학을 선정해 역할을 분담한다.예산은 국비 1080억원,지방비는 총사업비의 30%가 들어갈 예정이며 1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단일형,인근 광역시·도가 통합해 참여하는 복수형으로 진행된다.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포함된 곳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교육부의 이번 발표에 따라 도내 대학들의 관심은 강원지역이 이번 사업 시행 대상 3곳에 포함될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도내 A대학 관계자는 “강원도가 타 지역에 비해 인구수나 대학이 적어 정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에 소외되는 상황들이 여러번 발생하다 보니 시범대학에 선정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강원도가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정치권 등 지역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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