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중앙시장 일원 캠페인

▲ 양구지역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이 20일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 양구지역 설맞이 장보기 캠페인이 20일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양구군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조인묵 군수와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지역 내 기관·단체장,공무원 등 200여명은 20일 5일장터가 열린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에 앞서 풍물패 공연과 난타 공연,트로트 공연 등이 마련돼 분위기를 돋웠으며 캠페인에 참가한 기관·단체장들은 제수용품을 사면서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비촉진을 유도했다.

공무원들도 이날 부서별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시작했다. 전통시장 가는날은 오는 24일까지 4~5개 부서별로 진행된다. 군은 연말 전통시장 이용실적을 부서별로 평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양구군은 오는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및 이용 캠페인과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집중 운영,설 연휴기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키로 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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