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4시 2분쯤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의 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827㎡와 건조기 1기가 전소됐다.
▲ 21일 오전 4시 2분쯤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의 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827㎡와 건조기 1기가 전소됐다.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 21일 오전 4시 2분쯤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의 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삽시간에 퍼지면서 화재진압차량 등 장비 23대와 소방인력 73명이 투입된지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됐다.이 불로 공장 건물 827㎡와 건조기 1기가 전소돼 소방추정 10억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음식물 처리를 가동하던 중 건조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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