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창립자 “툰베리, 현재 경제 시스템에 경고

▲ 다보스 포럼 주변 경비하는 경찰관       (다보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콩그레스 센터 주변 건물에서 20일(현지시간) 한 경찰관이 경계 활동을 펴고 있다.      jsm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가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콩그레스 센터 주변 건물에서 20일(현지시간) 한 경찰관이 경계 활동을 펴고 있다.
전 세계 정·재계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 이른바 다보스포럼이 21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53명의 국가 정상,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재계 리더 1천680명,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2800여 명이 참석한다.

청소년 환경 운동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레타 툰베리 등 젊은 글로벌 리더 60명도 참가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들’이며, 생태계와 경제, 기술, 사회, 지정학, 산업 등 6개 분야의 공개·비공개 세션 350여 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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