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설 명절 맘맘 나누기’가 21일 춘천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에서 열려 장애인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
▲ ‘행복한 설 명절 맘맘 나누기’가 21일 춘천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에서 열려 장애인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
▲ ‘행복한 설 명절 맘맘 나누기’가 21일 춘천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에서 열려 장애인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
▲ ‘행복한 설 명절 맘맘 나누기’가 21일 춘천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에서 열려 장애인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기자] 춘천의 지적발달 장애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직접 빚은 만두로 지역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눈길을 끌었다.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지부장 이정식)는 21일 도래샘 주간·단기보호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행복한 설 명절 맘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발달장애인 20여명과 시지부,재단 관계자 등은 20,21일 이틀간 만두 2000여개를 빚어 주민과 장애인,가족들에게 만둣국을 대접했다.또 장애인가정 35곳에도 만두,소고기,사골육수,떡 등으로 꾸려진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정식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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