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미탄·대화면 등 대상 사업추진

평창군의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평창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말 사업 계획을 확정,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지역내 산림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치유·힐링,생태탐방 특화단지를 육성한다.

이 사업은 평창읍과 미탄·대화면을 대상으로 평창읍에 치유 힐링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미탄과 대화면에는 행복700 둘레길 조성 등 생태탐방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모두 36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모두 50억원이 투입되는 목재문화체험장과 1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치유휴양마을 조성 등 산림치유 휴양사업과 산촌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25억원),임산물 클러스터 조성(20억원),산양삼 클러스터 생산단지 조성(6억원),산양삼 연구용역 등 산촌 특산물 육성사업이다.또 10억원을 들여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과 3억5000만원을 들여 귀산촌 주거지원 및 임대농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각각 3억원을 투입해 평창 평화봉숲길 정비와 평창읍 남병산과 장암산을 연결하는 순환 임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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