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문형 공간 도입 여부 주목

[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창작·창업지원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지역별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할 예정인 가운데 강원도에도 전문형 공간이 도입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전문 4곳,일반 60곳 등 메이커 스페이스 64곳을 조성하고 2022년까지 전국 360여곳으로 확대하겠다고 21일 밝혔디.현재 강원도에는 2018년 2곳,2019년 3곳 등 일반형 5곳이 조성됐다.전국에 8곳밖에 없는 전문형 공간은 서울 3곳,대전·대구·광주·경기·경남 각 1곳씩 운영 중이다.전문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 연계형 전문창작 공간으로 고도화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제조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을 연계,메이커·전문가들이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우수한 창업생태계 발달 지역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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