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현재까지 29마리 확진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화천지역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밖에서 발견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됐다.화천에서 발견된 9·10번째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다.이로써 이날 현재까지 확진된 도내 ASF 감염 멧돼지는 29마리(철원 19마리·화천 10마리)로 늘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쯤 민통선 밖,광역 울타리 안인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의 한 야산에서 환경부 수색팀이 야생 멧돼지 폐사체 2구를 발견,신고했다.발견지점은 1차 지점과는 12.2㎞,8차 지점과는 1.1㎞ 떨어진 곳이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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