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홍보 TF팀 구성 운영
리플릿 배부,홍보 현수막 설치 등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태백시는 공익직불제 전면 시행에 따라 농업인 혼란 최소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관련 교육·홍보 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시 농정산림과를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태백시지부,농업인단체로 구성된다.

시는 새해 농업인 교육 등 각종 농업인 대상 교육시 공익직불제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내용을 안내한다.또 접수 일정 등을 홍보 현수막으로 제작해 설치하고 3월부터 농업인에게 월 1회 이상 홍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농촌공동체 유지,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제가 이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농업인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신청해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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