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올해 내수면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군이 추진할 내수면 지원 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도비 8300만여원과 군비 2억6200만여원, 자부담 1억7900만여원 등 총 5억2400만여 원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안전어로활동 기능성 구명복 지원 △어선기관 및 어로안전항해장비 지원 △내수면 노후어선 건조비 지원 △부선식 어구 작업장 설치 △양식장 첨단관리시스템 구축 △양식장 액화산소 공급기 지원 등이다. 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내수면담당)에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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