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구름 많아, 적설량 5㎝ 이상

[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설 명절기간(24일∼27일)동안 도 전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24일부터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명절 첫날과 당일인 24일,25일 강원도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평년(최저기온 -12∼2도,최고기온 1∼6도)보다 3∼10도 높겠다.24일 영동지역은 오전부터 밤까지 5㎝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26일에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도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한편 기온이 낮은 영서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여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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