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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G1·SBS 오후 8:45] 두뇌는 비상하지만, 전신이 마비된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 실력을 지녔지만, 생각은 5살 아이에서 멈춰버린 동생 동구(이광수). 둘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간 서로의 몸과 머리가 돼 한 몸처럼 붙어 다닌 특별한 형제다.

이들을 돌보던 신부가 세상을 떠나자, 형제가 살던 시설은 폐쇄되고 형제는 떨어져 살아야할 처지에 놓인다.세하는 구청 수영장 알바생 미현을 수영코치로 영입해 동구를 훈련해 대회에 내보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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