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공무원 수당 전액을 기부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강릉보건소 위생과에 근무 중인 최어순(58·사진)계장.최계장은 최근 강릉시 모범공무원 수당 120만원과 성금 30만원을 보태 총 150만원을 경포동주민센터에 지정 기탁했다.최 계장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경포동에서 근무하면서 열심히 사는데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보며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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