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빛 주제 랜드마크 구상
공원개발 완료 후 주택 건립 추진
사업비 4626억원이 투입되는 7공원사업은 70%를 공원으로 개발하고,30% 면적에 비공원(공동주택)을 개발하게 된다.사업자 측은 예치금 232억원을 이미 시금고에 예치해 놓는 등 사업 진척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공사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5월 공원시설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공원에는 일곱개의 빛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숲,문예의 숲,공감의 숲 등으로 나눠 개발하는 등 도심 속 녹색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공동주택(1432세대)의 경우 1차 협상 시공사로 롯데캐슬이 유력하다.비공원 내에 들어서는 공동주택개발은 내년 2∼3월 쯤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교동파크 홀딩스 관계자는 “녹색도시에 걸맞는 공원을 먼저 조성하면서 행정적 절차를 밟아 공동주택을 지을 것”이라며 “시공사는 롯데 캐슬에 도급 금액 등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배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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