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환자는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한국 국적의 1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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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에 우한 폐렴과 관련해 면회 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연합뉴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의심환자가 발생해 병원측이 27일 의심환자를 국가 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병원 측에 따르면 의심환자는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한국 국적의 1세 아기로,기침 등의 증세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으로부터 우한폐렴 의심진단을 받고 선별치료실에서 격리돼왔다.이에 따라 병원측은 현재 응급실의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소독 등 추가 감염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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