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지역 농어촌민박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된다.군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시설을 이용하는 군 장병 및 면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평화지역 농어촌민박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환경개선사업 대상은 70곳의 농어촌민박시설이며 도비 5억5000만원과 군비 3억3000만원,자부담 2억2000만원 등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지원은 총사업비 2000만원 이내의 소규모 개보수와 노후시설 개선,안전·위생과 관련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 수리,군 장병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PC 등에 대해 이뤄진다.군은 오는 2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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