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저널 그날’[KBS1 오후 10:00] 들뜬 마음으로 귀향길에 오르는 명절. 3,000만 명의 인구가 움직이기에 민족 대이동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최단 기간·최대 인구 이동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해방 직후’. 해방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온 동포는 남한 지역만 무려 250여만 명! 웬만한 대도시 하나의 인구와 맞먹는 민족 대이동!미군의 귀환 정책에 따라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빠져나가는 일본인.

그들이 차지했던 정치, 경제 각 분야의 빈자리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차기 리더들이 귀국하기 시작한다. 역사저널 그날 ‘집으로 가는 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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