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지문화제가 강원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심사는 2020~2021년 도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것으로,원주한지문화제는 사전 심사에서 순위에 오른 도내 12개 축제 중 추진 방향 및 다채로운 콘텐츠 등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다.올해 축제는 ‘한지여행,한지뜨러 여행가자’를 슬로건으로 ‘전국 한지뜨기 대회’,‘종이놀이터’,‘청소년 창작등 공모전’ 등을 진행한다.

또 이탈리아,프랑스,일본의 수제종이를 직접 떠볼 수 있는 국제교류 행사도 마련된다.한지문화제는 이번 도 우수축제 1위 선정을 계기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도 도전한다.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정부 지원이 가능하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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