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설 연휴기간 차량 3중 추돌로 50대 여성 등 10여명이 다치는 등 크고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6일 오후 9시 37분쯤 원주시 지정면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주행중이던 렉스턴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A(51)씨가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이날 오후 4시 39분쯤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3대가 연속으로 추돌하면서 B(37)씨 등 6명이 다쳤다.

앞선 지난 25일 오후 1시 3분쯤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방향에서 C(37)씨가 몰던 티구안 차량에서 불이 났다.같은날 낮 12시 51분쯤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한 도로에서 3중 충돌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지난 24일 오전 10시 4분쯤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 동해고속도로 강릉방향을 주행중이던 산타페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면서 D(57·여)씨 등 10명이 다쳐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안전,산악 사고도 잇따랐다.지난 26일 낮 12시 24분쯤 태백시 함지동의 함백산을 오르던 F(60·여)씨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본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