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14만여명 기록

▲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폐막일인 27일 축제장의 눈꽃동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조각을 감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신현태
▲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폐막일인 27일 축제장의 눈꽃동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조각을 감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신현태

올해 평창 대관령눈꽃축제가 방문객 14만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27일 막을 내렸다.지난 17일 개막 이후 설연휴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최측 추산 모두 14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관령눈꽃축제는 올해 따뜻한 날씨와 겨울비로 개막을 1주일 연기해 17일 시작됐고 눈이 내리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인공눈을 만들어 축제장에 눈조각과 볼거리를 설치,관광객들이 눈을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로 인기를 끌었다.평창송어축제는 축제 중단에 따라 내달 16일까지 연장될 예정이었으나 얼음이 얼지 않아 당초대로 내달 2일 폐막된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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