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독일은행 890억 대출예정
공시에 따르면 주요 대출 조건은 7600만불에 이자율 3개월 리보금리에 2.5%의 가산금리,대출 기간은 6년으로 2년의 건설 기간 원금 상환 유예를 거쳐 3년차부터 원리금 균등 상환이다.이를 통해 알몬티대한중석은 확보된 선순위 대출로 대부분의 개발자금을 충당할 예정이며 일부 잔여 금액과 건설 기간 이자 등은 모회사에서 자본금 형태로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루이스 블랙 알몬티산업 대표와 KfW 관계자 등의 일행은 지난해 11월 최명서 군수를 방문해 재개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의견 교환을 했다.김용우 대표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 끝에 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며 “오는 봄부터 재개발 공사에 들어가 2022년에는 본격적인 텅스텐 생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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