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내달 8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취소됐다.춘천시는 2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초 시는 내달 8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열고 소망기원 장승 세우기,달집 태우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다.이밖에도 29일 예정된 춘천시니어클럽·춘천동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은 취소,서면이나 소그룹 단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30일과 2월3일 춘천북부노인복지관,동부노인복지관,효자종합사회복지관,남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간담회는 취소됐다.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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